편집실 안내 — 《영가회보》 8-7호(2023년 7월 15일 발행) 1면 기사를 지면 그대로 옮겼습니다.

내년 4월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선거구획정안을 두고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송봉섭)는 6월12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강당에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이승열 정의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백석기 대한지방자치학회장, 조영창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북지역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진술인들은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관련한 경북지역 선거구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획정방안, 면적 등 경북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의석수 증대 필요성,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의견청취 참석자들에 따르면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인구 하한선 미달로 획정 대상이 되는 군위·의성·영덕·청송 지역구를 예천군을 안동시와 분리해 예천군, 청송군, 영덕군, 의성군 안으로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안동과 예천이 경북도청신도시를 나누고 있기 때문에 생활권과 지역정서를 무시한 처사라며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획정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지역사회의 의견을 참고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획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할 것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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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가회보》 8-7호 (2023년 여름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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