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안되면 도청신도시는 별도로 분리될 수밖에 없어'

권기창 안동시장, 영가희망포럼에서 강조 · 《영가회보》 8-4호 1면

2022年 10月 15日글 · 편집실

편집실 안내 — 《영가회보》 8-4호(2022년 10월 15일 발행) 1면 머리기사를 지면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의 개인 생년은 싣지 않았습니다.

2022 영가희망포럼 영가회가 마련한 2022 영가희망포럼이 9월1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동과 예천이 통합되지 않고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가게 되면 안동과 예천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15일 영가회(회장 문상부)가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이라는 안동 시정목표를 내용으로 개최한 '2022 영가희망포럼' 주제발표에서 안동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안동·예천의 행정구역 통합문제'를 꼽았다.

권시장은 "도청을 가져올 때 안동·예천 시군민의 단합된 저력으로 꿈을 이뤘다"면서 "이제 성장동력으로 한단계 도약이 필요한데 그것이 안동·예천의 행정구역 통합이다. 통합을 하지 않으면 결국 도청신도시는 분리될 수밖에 없고, (안동·예천이) 아무리 많은 투자를 해도 그 시너지 효과는 도청신도시로 흘러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 아무런 준비없이 그때가서 (통합문제를)논의하자고 하면 늦다"면서 "정치 지도자들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5~7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영가희망포럼에는 김형동 안동·예천 국회의원 등 정계·관계·학계, 강보영 대한민국시도민회연합 이사장·김영식 재경안동향우회장·윤태전 재경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해 예천·안동 출향민 대표, 3성 군장성 출신의 신현수 영가회 원로회원을 비롯해 영가회원 등 서울·안동 등지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시장은 이날 '안동 재창조를 위한 비전 2030'이란 내용으로 안동 발전을 위한 중점추진과제를 밝혔는데, 지난 7월 취임이후 다각적인 분야에 걸쳐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동 발전 방향을 브리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에는 김선기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미래의 안동발전 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문상부 영가회장은 이날 개막 인사말에서 "안동이 도청소재지 도시중에는 유일하게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가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현 상황에서 우리의 과제는 안동의 발전과제 달성을 위해 정치인들에게만 무거운 짐을 지게 할 것이 아니라 출향인사 모두가 함께 짐을 나누어 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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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가회보》 8-4호 (2022년 가을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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