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안내 — 《영가회보》 8-6호(2023년 4월 15일 발행) 1면 기사와, 그 관련기사인 4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효과〉를 지면 순서대로 이어 옮겼습니다. 사업비는 1면에 '3579억원', 4면에 '3879억여원'으로 달리 적혀 있어 지면대로 두었습니다.
안동이 바이오 생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이에따라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 부지에 3579억원을 투입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건설하고 백신·헴프·바이오의약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산업단지로 지정에 앞서 입주수요 조사 결과 2040년까지 76개 기업이 입주예정으로 모두 4조2800억원이 투자돼 8조62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여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효과 (4면)
백신·헴프·바이오 의약 등 첨단산업 허브로 발전 기대
안동시가 신규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3월 안동을 포함해 15곳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대구·경북권 후보지는 안동·대구·경주·울진 4곳이다. 이들 산업단지 후보지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한 뒤 개발계획 수립→예비타당성 조사→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정식 지정된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지역공약으로, 이번 신규 국가산단 선정을 통해 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에 선도적인 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이에따라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평) 부지에 3879억여원을 투입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건설한다. 백신·헴프(HEMP)·바이오의약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의료용 헴프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경북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국토교통부 합동설명회 및 후보지 현장 실사에서 △연관 기업체의 높은 입주 수요도와 경제적 파급효과 △바이오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 △중심적 지리와 교통 접근성의 우수성 등을 강조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받게 됐다.
정부는 그린벨트 규제를 적극 완화해 산단 지정이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기관 사전 협의와 예비타당성 조사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또 기업이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때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산업벨트 범정부추진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산단 후보지 인근에는 도심융합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스마트혁신지구 등으로 지정한다. 인근의 산업 거점과 연계해 기술개발에서 실증·제조·생산·유통까지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또 지역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특성화 대학(원) 창업중심대학도 지정할 예정으로 있는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글로벌 백신·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발전을 거듭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시대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동경제에는 젖줄로, 국민생명의 영토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대구(100만평)에는 미래 자동차와 로봇산업을, 경주(46만평)는 소형모듈원전(SMR), 울진(48만평)에서는 원전의 열과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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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가회보》 8-6호 (2023년 봄호) 1면·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