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안내 — 《영가회보》 8-5호(2023년 1월 15일 발행) 2면 신년사를 지면 그대로 옮겼습니다. 이전 판 제목의 '더욱 관심과'를 지면대로 '더 큰 관심과'로 바로잡았습니다.
영가회장 문상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도 회원님들의 가내 두루 평안과 풍요를 기원 드립니다.
2021년 6월 영가회 회장직을 맡은 이후 나름대로 분주하게 뛰었으나 회원님들의 기대에는 크게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된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향 안동의 발전을 내용으로 '영가희망포럼'을 두차례 개최하고 신규회원 확보와 원로회의 창립 등으로 영가회 재도약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에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올해는 영가회 운영 활성화와 고향 안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방안 마련에 더욱 진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여성회원의 영입에 이어 경제계 출향인사들의 가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50대 젊은 회원을 중심으로 신규회원 영입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45년의 역사의 영가회가 아직까지 임차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현실에 원로회원님들조차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의에 기대어 올해는 모금활동을 통해 작은 사무실이라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영가회가 회원업체간 정보교류, 골프회 등 취미동호회 활동 지원 등으로 회원간 만남의 장을 늘리고 결속을 다지는데 더욱 기여하겠습니다.
올해 출범예정인 '영가경제포럼'은 고향 안동의 경제발전을 지원한다는 것이 근본취지입니다. 경제부처 공직자들과 대기업 임원, 출향기업 대표들을 중심으로 발대식 준비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사단법인 등록과 지정기부단체로 지정을 거쳐 안동 지역경제의 실질적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15년전인 2008년에 도청유치라는 대업을 이뤄냈음에도 안동은 향후 20년내에 소멸위험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고향 안동이 영원히 존재하고 30만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본래의 도청유치 취지를 되살리려면 안동·예천의 행정구역 통합이 필요불가결하다고 봅니다. 영가회는 앞으로도 예천·안동의 행정통합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출향인들의 통합분위기 조성에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올 한해도 회원님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기원 드립니다.
— 문상부 / 영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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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가회보》 8-5호 (2023년 겨울호) 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