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안내 — 《영가회보》 8-9호(2024년 1월 22일 발행) 4면 기사를 지면 그대로 옮겼습니다.
부제: 정치·경제·단체 대표 9명 지난해말 안동서 모임, 구체적 활동 들어가
안동과 예천의 행정적인 통합 등 경북북부권의 현안을 비롯해 경북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민간차원의 '경북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정동호·김휘동 전 안동시장, 문상부 영가회장 등 안동지역 정계·단체·경제계 등 각계 대표 9명은 지난해 12월 안동시내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안동과 예천, 나아가서는 북부권 전체가 발전되고 하나가 되어 북부권 현안은 물론 경북의 발전과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경북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취지문을 통해 "경북도청 이전의 주역이었던 참석자들의 노력으로 2008년 도청이전 결정에 이어 2016년 이전이 이뤄졌지만 아직도 예천·신도시·안동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것은 도청이전의 미완성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작금 확정된 선거구에 대한 문제도, 유지를 위한 필사적인 우리들의 노력과 비용등 만만치 않았던 활동의 결과임에도 먼산을 보다가 이제와 정치적 계산으로 유·불리를 따지는 작금의 정치인들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그동안의 활동성과로 '경북북부권 발전 포럼'이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초청하여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집중적으로 건의해 오늘날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4년전 '북부권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를 발족해 북부지역과 울릉지역을 포함한 안동·예천지역 선거구 통합에 이르기까지 상경투쟁, 북부권 궐기대회 등 풍찬노숙하며 선거구 통합이라는 소중한 결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안동과 예천, 나아가서는 북부권 전체가 발전되고 하나가 되고, 산적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민간차원에서 안동과 예천의 행정적 통합 등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발족한 경북발전협의회 모임
이날 발족식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정동호 전 안동시장 △김휘동 전 안동시장 △권오을 전 국회의원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금경수 재경안동시향우회장 △문상부 영가회장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 회장 △윤병진 전 경북시군의회의장회 회장
출처: 《영가회보》 8-9호 (2024년 겨울호) 4면
